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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장아찌 담는법 집에서 쉽게 만드는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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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장아찌 담는법은 간장, 식초, 물, 설탕을 1:1:1:1 비율로 끓인 양념장에 손질한 오이를 넣고 24시간 숙성시키면 완성됩니다.
집에서 만드는 아삭한 오이절임 기본 노하우



여름철 입맛 돋우는 대표 반찬, 오이 장아찌 담는법을 제대로 배워보세요. 내가 직접 경험해본 결과 간장 1:식초 1:물 1:설탕 1 비율이 가장 실패 없는 황금비율이에요.
사실 처음엔 인터넷 레시피 따라 하다가 너무 짜거나 너무 달아서 몇 번 실패했거든요. 하지만 할머니가 알려주신 이 비율로는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답니다!



오이 선택과 손질법
오이 장아찌 담는법의 첫 단계는 바로 오이 선택이에요. 좋은 오이를 고르려면 색이 짙고 굵기가 고르며 꼭지의 단면이 싱싱하고 가시가 있는 것을 선택하고 탄력과 광택이 있는 것을 고르세요.
특히 오이장아찌용으로는 짧고 가느다란 백오이가 최고랍니다. 길쭉한 오이보다는 통통하면서도 싱싱한 놈들로 골라야 나중에 아삭함이 오래 유지돼요.
손질할 때는 굵은 소금으로 비비듯 씻어주는데, 너무 세게 문지르면 오이가 상처날 수 있어 살살 해주세요. 오이 손질 영상을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양쪽 끝을 잘라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데, 저는 보통 3-4등분 정도로 썰어서 다시 반으로 나눠요. 너무 작으면 양념이 과하게 스며들고, 너무 크면 간이 잘 안 배거든요.
황금비율 양념장 만들기
이제 오이 장아찌 담는법의 핵심인 양념장 만들기예요. 진짜 실패 없는 비율 알려드릴게요!
기본 재료 (오이 3개 기준):



• 간장 100ml
• 식초 100ml
• 물 100ml



• 설탕 100g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설탕이 녹으면서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근데 15분까지 안 끓여도 설탕만 완전히 녹으면 돼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양념장이 끓으면 바로 불을 끄고 한김 식혀주세요. 뜨거운 상태 그대로 부으면 오이가 누렇게 변하고 아삭함도 떨어져요.



집에서 만드는 오이 장아찌 기본 레시피



지금부터 제가 10년 넘게 써온 오이 장아찌 담는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 이 방법대로 하면 정말 시원하고 아삭한 장아찌가 완성돼요.
오이 선택과 손질법
시장에서 오이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할 포인트들이 있어요. 무엇보다 오이는 너무 크지 않고 날씬한 것을 고른다. 껍질이 얇고 흠집 없는 것이 좋다.
실제로 제가 테스트해본 결과, 굵은 오이로 담은 장아찌는 씨 부분이 물러져서 식감이 별로더라고요. 반면 가느다란 오이는 속까지 아삭아삭하게 잘 절여져요.



오이 씻을 때는 흐르는 찬물에 굵은 소금을 뿌려서 비비듯 씻어주세요. 가시 부분을 제거하면서 표면을 깨끗하게 만드는 거예요. 이때 상처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해주시고요.
크기는 한 입에 들어갈 정도로 썰어주는데, 저는 보통 4-5cm 길이로 자른 다음 반으로 갈라요. 너무 작으면 짜져서 먹기 힘들고, 너무 크면 간이 골고루 안 배거든요.
황금비율 양념장 만들기

오이 장아찌 담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양념 비율이에요. 간장, 식초, 물, 설탕을 1:1:1:1 비율로 넣으면 맛있게 장아찌를 만들 수 있어요.



제가 여러 비율을 시도해봤는데, 이 비율이 진짜 완벽해요. 너무 짜지도 달지도 시지도 않아서 남녀노소 다 좋아하더라고요.
양념장 끓이는 순서도 중요한데요:
1. 냄비에 물, 간장, 설탕을 먼저 넣어요



2. 중불에서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줘요
3.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식초를 넣어요
4. 잘 섞어준 다음 한김 식혀줘요



식초를 나중에 넣는 이유는 오래 끓이면 신맛이 날아가기 때문이에요. 이런 작은 디테일이 맛의 차이를 만든답니다!
오이 장아찌 숙성과 보관 노하우
오이 장아찌 담는법에서 숙성 과정이 정말 중요해요. 제대로 숙성시켜야 그 특유의 감칠맛이 나거든요.
완벽한 숙성 시간과 방법
장아찌 숙성 방법은 대략 1~2일 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고로 들어가서 어느정도 시원해지면 그때부터 먹으면 맛이 좋아요.
처음에 담갔을 때는 약간 어색한 맛이 나는데, 하루 정도 지나면 오이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간이 딱 맞아져요. 이게 바로 오이 장아찌의 매직 포인트죠!
실온에서 숙성시킬 때 주의할 점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거예요. 여름철에는 12시간 정도만 실온에 두고 바로 냉장고로 옮기는 게 안전해요.
그리고 중간중간 뒤집어주거나 살짝 눌러주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요. 오이장아지는 누름돌 역할이 중요합니다. 무거운 것으로 오이지를 눌러주고요.
장기보관 비법
오이 장아찌 담는법을 제대로 익히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실제로 작년에 담근 걸 올해까지 먹고 있거든요~
보관 용기는 반드시 유리병을 사용하세요. 플라스틱 용기는 냄새가 배고 산성에 약해서 오래 보관하기엔 적합하지 않아요. 용기 소독도 필수인데, 유리병을 열탕소독하는 이유는, 유리병에 음식을 오래 보관했을 때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양념이 오이를 완전히 덮도록 해주세요. 공기에 닿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부터 상하기 시작해요.
또 하나 팁은 2-3일 뒤에 다시 간장물을 끓여줍니다는 건데, 오이에서 수분이 나와서 간이 약해졌을 때 다시 한 번 끓인 양념장을 부어주면 맛이 더 진해져요.
오이 장아찌 응용 레시피와 활용법
기본 오이 장아찌 담는법을 마스터했다면 이제 좀 더 고급 버전도 도전해볼까요?
물없이 담는 고급 버전
방송에서 유명해진 물없이 오이 장아찌 담는법도 있어요. 오이 50개기준 소금 : 설탕 : 식초 = 1 : 2 : 2 소주는 한병다 이 비율이 황금비율이래요.
이 방법은 오이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절이는 거예요. 물을 전혀 넣지 않아서 더 진한 맛이 나고 보관기간도 길어져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요. 손질한 오이에 소금을 뿌려서 절인 다음, 설탕과 식초를 차례로 넣고 마지막에 소주를 부어주면 끝! 소주는 오이장아찌의 오독오독한 식감을 살려줌과 동시에 골마지가 생기지않게 하는 역활을 한다고해요.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으로 만든 장아찌가 훨씬 아삭하고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다만 소주 들어가니까 아이들한테는 조금 그럴 수 있어요.
남은 양념장 재활용 방법
오이 장아찌 담는법을 배우고 나면 항상 고민이 되는 게 남은 양념장이에요. 장아찌만 건져 먹고 나면 나중에 간장만 남아서 다 버리게 되는데 그때그때 전이나 만두를 찍어 먹을때, 간장 계란밥 해 먹을 때 등 간장을 사용하는 모든 곳에 초간장으로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남은 간장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보통 이렇게 활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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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물 무칠 때 간장 대신
• 볶음밥 간할 때
• 찌개 국물 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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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오이나 다른 채소로 또 장아찌를 담그고 싶다면, 남은 양념장에 조금씩 새 양념을 보충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이때는 다시 한 번 끓여서 식혀서 사용하세요.
양파장아찌나 무장아찌도 같은 양념장으로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해요. 오이 장아찌 담는법 하나 제대로 배워두면 여러 응용이 가능하답니다.
마무리: 오이 장아찌 담는법은 정말 간단하지만 세심한 디테일이 맛을 결정해요. 좋은 오이 선택하기, 황금비율 양념장, 적절한 숙성시간만 지키면 누구나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어요. 이번 여름엔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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